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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에게 부담스럽지 않는 축의금 금액!

결혼하객 고민 1순위, 결혼식 축의금 금액 정하기

 

 

결혼 시즌인 봄이 오면서 곳곳에서 지인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명절 때마다 언제 결혼하냐는 질문공세를 받았던 친척 형의 결혼식 또는 언제나 내 옆에 있어줄 줄 알았던 단짝친구의 결혼 소식은 저절로 시원섭섭하면서도 절로 미소를 머금게 하는데요. 행운을 담아 신랑신부를 축하해주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봄 시즌, 특히 주말에 몰려있는 결혼식 참석 일정으로 어디에 참여해 얼마나 축의금을 해야 할 지 고민에 빠졌던 경험이 한번쯤 있으셨을 겁니다. 친한 친구부터 회사 동료, 얼굴만 아는 지인, 친인척 등 상대도 서로 달라 축의금 금액을 정하는 데 있어 곤란함을 느낀 적이 있다면, 오늘 프리드라이프와 함께 결혼식 축의금의 기준을 알아보고, 기준에 따른 축의금 금액을 어떻게 정할 지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결혼식 축의금 유래와 사회적 의미

 

결혼식 축의금, 즉 부조는 과거 전통 결혼잔치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국수 등의 음식을 들고 가던 풍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예부터 신부의 집 마당에서 이루어졌던 혼인은 마을 공동체의 잔치였기 때문에 품앗이처럼 음식물을 상호 부조하는 것이 일반적인 풍습이었는데요. 오늘날 혼인 풍습이 간소화되면서 음식물로 부조하던 것이 화폐로 바뀌게 된 것이 ‘축의금’이 되었습니다. 이런 부조하는 풍습은 결혼뿐 아니라 장례나 환갑 등의 경조사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현물이나 부조는 상대에게 도움을 주고 자신이 큰일을 치를 때 돌려받을 수 있어 사회적 교환으로서의 의미도 지니고 있답니다.

 

 

 

 

 

■ 적당한 결혼식 축의금 금액 평균

 

학생시절엔 잘 몰랐던 결혼식 축의금. 사회에 발을 내딛고 직장동료들과 잘 어울리다 보면 결혼식 청첩장을 받는 일이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적게 내기에는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고... 그렇다고 많이 내기에는 당장의 생활에 부담이 되는 것이 축의금이라 고민해본 경험이 적지 않을 텐데요.  한국갤럽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결혼식 축의금 평균은 6만원 선인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하지만 보통 결혼식에서 헤어지다, 떠나다, 나누다 등의 말은 부정을 탄다는 설이 있어 3, 5 단위의 홀수 단위로 축의금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축의금을 낼 때, 부득이하게 지인을 통해 축의금만 전달하는 경우는 3~5만원 정도가 적당하고, 친하지 않거나 얼굴만 아는 경우, 혹은 아는 사람의 지인으로 결혼식에 참석하는 경우는 3만원이 적당합니다. 친구나 직장 동료의 경우는 친분 정도에 따라서 3~10만원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결혼식 축의금 금액은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내는 것이 서로에게 부담이 되지 않아 좋습니다.

 

 

 

 

 

■ 신혼부부의 결혼을 축하하는 결혼식 축의금 봉투 문구

 

축의금 금액이 정해졌지만 축의금 봉투에 어떤 문구를 써야 좋을지 고민이 될 것입니다. 결혼식 봉투의 문구는 한자로 적는 경우가 많은데요. 흰 봉투의 앞면에 세로로 축하 문구를 적고, 뒷면 하단부에 내려쓰기로 주소나 회사 부서명, 상호명을 적고 본인 이름을 적으면 됩니다. 축하 문구는 보통 신랑에게 축의금을 전달하는 경우에는 ‘축결혼(祝結婚)’, 신부에게 전달하는 경우 빛나는 혼인을 빈다는 ‘축화혼(祝華婚)’이라고 적습니다. 이밖에 성대한 의식을 축하한다는 뜻인 ‘축성전(祝盛婚), 성스러운 결혼식을 축하한다는 뜻인 ‘축성혼(祝聖婚)’, 축하하는 예식을 의미하는 ‘하의(賀儀)’를 쓰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나라마다 다른 결혼식 축의금 문화

 

우리나라의 결혼식 문화는 청첩장을 받으면 참석 여부를 결정하고, 결혼식 당일 축의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신랑 신부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다른 나라에서는 하객들이 어떤 방식으로 결혼을 축하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부터 중국에선 붉은색이 복을 불러온다고 여겨, 결혼식 축의금도 붉은색 봉투인 ‘홍바오’에 담아 보내는데요. 중국은 결혼식 부의금이 홀수 금액일 때 흉하다 여기므로 짝수 금액으로 준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축의금 대신 선물을 전달하는 결혼식 문화를 가진 나라, 바로 독일인데요. 신랑 신부가 선물 전문점을 지정해 원하는 선물 리스트를 적어 놓으면 하객들이 자신의 능력 범위 안에서 선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서 결혼 선물을 구입했을 경우, 포장지 속에 구입한 가게를 적어놓아 선물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바꿀 수 있도록 배려를 하는 것이랍니다.

 

 

 

 

 

최근에는 결혼식이 간소화되는 추세로 변하면서 축의금이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도 하며 축의금을 정중히 사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결혼식 축의금의 진정한 의미는 금액이 아니라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날을 축복하는 마음으로 작은 보탬을 주는 것이 아닐까요?

 

결혼시즌을 앞두고 쌓여가는 청첩장을 바라보며 축의금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 프리드라이프와 함께 알아본 결혼식 축의금을 참고하셔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복해주는 센스 있는 결혼식 하객이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프리드라이프